김동욱 기자 (kdw@playforum.net) I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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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호 악재에도 불구…중국서 모바일 게임 매출 약 30% 상승

니코 파트너스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보고서'

중국 당국이 약 1년 간 신규 판호 발급을 중단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크게 상승했다.

시장 조사업체 니코 파트너스는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은 158억 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작년 중국 모바일 게이머 수는 5억 9800만 명으로 2017년 대비 4000만 명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95%가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같은 게이머의 수는 오는 2023년까지 7억 28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모바일 e스포츠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모바일 e스포츠 시장 규모는 56억 달러로 오는 2023년에는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게 니코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이같은 시장 규모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왕자영요'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중국 당국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판호에 대한 발급을 중지했지만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은 계속됐다. 다만 PC 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니코 파트너스는 최근 중국이 판호 발급을 재개했지만 신규 판호 관련 지침에 따라 매년 심사를 통과하는 게임 수는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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