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4000명 이상 시청...핵심 콘텐츠에 '감탄'

오는 18일 출시를 앞둔 넥슨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에 대한 열기가 더욱 달궈지고 있다.

지난 8일 유명 스트리머 '대도서관'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합동으로 진행한 트라하 방송에서 수많은 시청자가 몰리며 출시 기대감을 입증한 것.

대도서관과 윤보미의 합동 방송에서는 넥슨 관계자와 함께 ▲커스텀마이징 ▲파티플레이 ▲솔로 던전 ▲전문기술 ▲PVP 등 트라하의 핵심 콘텐츠를 시연했다.

이날 시청자는 4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가운데 함께 호흡하며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여러 콘텐츠를 눈으로 즐기며 게임에 대해 묻고 답하거나 출시일을 묻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윤보미는 "액션이 시원시원하고 파티 플레이도 재밌다"고 말했다. 특히 대도서관에 이어 솔로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자 "잠깐 안봤는데 매우 반갑다"며 벌써부터 트라하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트라하 출시 다음날인 19일은 에이핑크 데뷔 8주년이라며 인연을 과시했다. 

대도서관은 트라하의 매력을 '수동전투'로 꼽았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자동사냥은 불가피하지만 수동전투를 진행할 경우 추가 경험치 등 혜택을 부여한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는 것. 이어 "PC 온라인 수준 그래픽을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는 고퀄리티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또한 직업 자유 도를 높인 '인피니티 클래스',  MMORPG 본질을 위한 높은 자유도 제공, 재화 가치 보존되는 주기별 업데이트 등 차별화된 게임성에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사전예약자는 4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사전 캐릭터명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반에 준비한 사전 서버 대부분이 마감돼 최근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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