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가수 홍대광을 아티스트로 초청하고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VR스테이션 3층에 위치한 체감형 인터랙티브 공간인 ‘미디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VR스테이션 3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홍대광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4위를 기록했으며, ‘잘됐으면 좋겠다’, ‘바람의 언덕’ 등 다수 히트곡을 선보인 아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5개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모션에 따라 영상이 변하며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홀의 공간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콘텐츠가 완성될 예정이다. 

티켓은 VR스테이션의 약 20여종의 VR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과, 홍대광 공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자는 29일 공연 당일 18시부터 VR스테이션에 입장 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미디어아트홀 입장 및 착석 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당일 23시까지 VR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VR스테이션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VIP석 6만5000원, R석 5만5000원이다. 

VR스테이션 미디어아트홀 공연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공연 종료 이후 추첨을 통해 가수 홍대광과 함께 마리오카트, 공중자전거 등 VR어트랙션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홍대광을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VR어트랙션을 4회 이용할 수 있는 ‘빅4’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도 함께 증정한다. 

현대IT&E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체감형 인터랙티브 공간인 VR스테이션의 미디어아트에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VR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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