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킹덤디펜스’ 출시를 확정하고, 구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장비, 여포, 주유 등 80여 명의 삼국지 영웅들을 조합해 적재적소에 배치, 침략하는 적을 막아야 하는 게임이다. 타워디펜스의 장점인 재미있고 쉬운 조작을 기반으로 적 특성에 따라 물리적인 공격은 물론, 이동 속도 저하 및 일정 시간 속박, 방어력 감소 등 내가 보유한 영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스킬 특성을 고려해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펼쳐야 하는 전투가 백미다. 

이와 함께 영웅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의 재미 요소를 가미했으며, 매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군단전, 월드보스, 흉노 토벌 콘텐츠, 경기장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한편, ‘삼국지킹덤디펜스’는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가 2018년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각 장수의 특징을 잘 살린 실사 풍 일러스트와 깜찍하고 친숙한 3D 그래픽,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탄탄한 게임성 덕분에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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