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7주차 경기를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 B조 5경기에는 ‘FANTASTICK’과 ‘꾼’의 경기가 펼쳐졌다. 사전 승부 예측 투표에서 95%의 지지를 받았던 ‘FANTASTICK’이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꾼’이 화끈한 경기력을 앞세워 2:0 승리를 따내며 4강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B조 6경기에서는 ‘GEEKSTAR’가 ‘Professional’을 꺾고 마지막 4강 진출자가 됐다.

개인전 16강 1경기는 문호준과 박인수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었던 만큼 역대 맵별 스피드전 개인 기록을 여러 번 뛰어넘는 명승부의 향연이 이어졌다. 특히 0.004초로 승부를 가른 트랙이 있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기가 속출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해당 경기의 VOD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불꽃 튀는 승부 결과, 문호준 선수가 1위, 박인수 선수가 2위로 정승하, 김응태와 함께 승자전에 진출하게 됐다.

7주차 4강 풀리그 1경기에는 ‘SAVIORS’와 ‘꾼’이 4강의 첫 포문을 연다. 과연 ‘SAVIORS’가 한 트랙도 내어주지 않았던 직전 경기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4강까지 오른 ‘꾼’이 회심의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4강 풀리그 2경기에는 ‘GEEKSTAR’와 ‘Flame’이 맞붙는다. 양 팀의 승부처는 아이템전으로 예상되며, 아이템전 에이스인 ‘GEEKSTAR’ 정승민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개인전 16강 2경기에는 황인호, 신종민, 유영혁, 유창현, 배성빈, 김승래, 최영훈, 한승철의 승자전을 향한 열띤 레이스가 진행된다. 개인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유영혁, 신종민, 유창현 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브코너들도 준비되어 있다. 선수들의 경기 중 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카트 인 더 박스’를 비롯하여 ‘주차별 HOT 클립’, ‘가장 빠름 인터뷰’, ‘주차별 TOP5’ 등의 코너가 매주 유튜브 eSportsTV, SPOTV GAMES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TOP 20 카트 기어 1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생방송 중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미디어 센터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획득하면 수집한 엠블럼 수에 따라 ‘TOP 30 카트기어’, ‘골드 상자’, ‘골드 플랜트 상자’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의 사전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추첨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