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2주차 경기를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 개막전에서 첫 승을 올린 팀은 'Flame'이었다.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히던 문호준과 유영혁이 한 팀으로 뭉친 'Flame'은 역대급 드림팀으로 기대받은 만큼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개막 첫 경기 현장을 후끈 달궜다.

이어진 2경기에는 'SAVIORS'가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깔끔한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숨겨진 강자로 주목받았다. 'SAVIORS' 박인수 선수는 "어벤져스 팀은 오히려 우리 팀이다. 저희가 'Flame'을 이겨 보이겠다."고 자신 있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개인전은 박인수 선수가 지난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X’ 우승자답게 압도적인 포인트 차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응태, 이준성이 뒤이어 16강에 올랐으며, 이준용, 김진석이 아쉽게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차이로 패자부활전에 향하게 됐다.

2주차 1경기에는 'FANTASTICK'과 'Professional'이, 2경기에는 'GEEKSTAR'와 '꾼'이 맞붙는다. 모두이번 시즌 새롭게 꾸려진 팀이지만, 그중 'Professional'은 모든 선수가 ‘카트라이더’ 리그 첫 출전이기에 과연 데뷔 무대에서 어떤 경기를 펼쳐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2강 B조 개인전에는 유영혁, 이재혁, 황인호, 김경훈, 김이준, 한승철, 최영훈, 신종민이 출전한다. B조는 ‘201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X’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재혁, ‘카트라이더 리그’ 전통 강자 유영혁이 속한 조로, 두 선수 모두 한 팀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는 만큼 서로에 대한 견제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주 토요일 경기 후에는 각 경기의 비하인드 코너, ‘카트 인 더 박스’가 SPOTV GAMES 유튜브, SNS를 통해 공개된다. ‘카트 인 더 박스’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 후를 비롯하여 실제 경기 중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살펴볼 수 있어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한층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백미 코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주차별 HOT 클립’, ‘가장 빠름 인터뷰’, ‘주차별 TOP5’ 등의 코너를 통해 본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TOP 20 카트 기어 1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생방송 중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미디어 센터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획득하면 수집한 엠블럼 수에 따라 ‘TOP 30 카트기어’, ‘골드 상자’, ‘골드 플랜트 상자’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의 사전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추첨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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