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기무라타쿠야 참석...분위기 고조

'JUDGEEYES: 사신의 유언' 발매기념 이벤트를 위해 기무라 타쿠야(TakuyaKimura)가 한국에 깜짝 방문했다.

지난 3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신작게임 'JUDGEEYES: 사신의 유언' 행사에는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한 '용과 같이' 시리즈 총감독이자 세가게임즈 이사 겸 CPO인 나고시 토시히로(ToshihiroNagoshi)도 참석했다.

이날 이벤트 장소가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 관광기업 '파라다이스 그룹' 과 '세가 사미 홀딩스' 가 설립한 합병회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복합 리조트(IR) 시설로 화제를 모았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과 배우 기무라 타쿠야

처음 무대에 오른 '기무라 타쿠야'는 한국어 인사를 건네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또한 이번 게임의 출연 제의에 대한 캐스팅 내용과 제작에 관련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무라 타쿠야는 "처음 게임에 출연하게 돼 설레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플레이는 물론 스토리도 흥미진진한 'JUDGEEYES: 사신의 유언'에 참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에올 기회가 생기면 또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은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도 조작이 쉬운 게임으로 꼭 플레이를 경험 해보시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에서의 발매를 기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동시 발매 예정인 'JUDGE EYES: 사신의유언'은 세가의 대표적인 게임 시리즈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현재의 일본, 도쿄를 무대로연속 엽기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리걸테크(legaltech) 서스펜스 액션 게임이다.

주연인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하여 주요인물 캐스팅으로 타니하라 쇼스케(Shosuke Tanihara), 피에르 타키(Pierre Taki), 타키토 켄이치(Kenichi Takitoh), 나카오아키라(Akira Nakao)와 같은 실력파 배우를 대거 캐스팅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록 밴드 '알렉산드로스(ALEXANDROS)'가 이번 작품을 위해 만든 음악도 게임의 드라마틱한 연출을 고조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layStationStore)에서는 게임의 제 1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세이브 데이터를 본편에서도 이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