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게임회원들을 초청하는 첫 번째 길드 만찬을 개최했다.

웹젠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에 위치한 'TheK호텔'에서 '뮤 오리진2'의 첫 오프라인 길드 만찬을 열고 게임회원들과 운영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뮤 오리진2'를 즐기면서 활발한 길드 활동 등을 펼쳐온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 및 성별과 관계없이 10개 길드의 회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회원들도 눈에 띄어 '뮤 오리진2'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만찬에 참석한 'ACE 길드'의 한 커플 회원은 '뮤 오리진2'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 100일 기념일을 맞았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많은 축하와 함께 게임의 운영진이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받기도 했다.

웹젠은 이날 '성도사' 캐릭터 코스프레 모델과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등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와 '55인치 TV', '로봇청소기' 등 각종 상품을 선물하는 행운 추첨 이벤트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행사에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는 '게임 쿠폰'과 '아크릴 피규어 4종', '스마트밴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제공됐다.

‘뮤 오리진2’를 담당하는 웹젠의 천삼 실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만찬에 참석해 열심히 즐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해 '뮤 오리진2'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11월 23일부터 '뮤 오리진2'의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영지전'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게임 플레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의 보석', '로랜시아의 영웅 호칭'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