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에포터' 이상호, '레오' 한겨레 등 3인과 재계약 체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SKT T1은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포터' 이상호, '레오' 한겨레도 재계약이 성사됐다.

앞서 SKT T1은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운타라' 박의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 '피레안' 취준식 등 총 7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SKT T1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에포터' 이상호, '레오' 한겨레와 재계약 성사 소식을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커' 이상혁은 3년 재계약이 성사됐으며 기존 30억 원 연봉을 훨씬 웃도는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포터' 이상호와 '레오' 한겨레는 잠재성을 높게 평가했다.

SKT T1은 "다시 한 번 e스포츠 최고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곧 선수 영입에 관한 소식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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