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관련 구조물, 다양한 이벤트 '풍성'

'지스타 2018'이 열린 부산이 '포트나이트'로 물들었다.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기는 '포트나이트'의 국내 진출을 본격화했다. '포트나이트'는 슈팅과 건설 장르가 결합된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 세계 2억 명 이상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포트나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인 무대에서 풍월량, 악어 등 유명 스트리머가 순차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야외에서는 '포트나이트 댄스가 펼쳐졌다.

특히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인근에 '포트나이트' 관련 구조물이 곳곳에 세워져 그야말로 '포트나이트' 세상을 암시했다.

앞서 지스타 개막날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에픽 메가 파티'도 개최돼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스마트폰, PC, 콘솔 등에서 '포트나이트'의 동일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술력 바탕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이끌고 있다. 국내는 지난 8일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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