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Anime X Game Festival) 2018'에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 서비스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GF 2018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전시,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페스티벌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초대형 서브컬쳐 행사이며, 총22명의 유명 성우와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넷마블은 AGF 2018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 게임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FGO 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는 1주년 서비스 연표와 관람객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대형 보드가 설치된다. 

이색적인 체험으로는 AR로 서번트(캐릭터)를 소환해보는 코너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관람객은 성인만한 크기의 서번트를 만나보고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 내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코스프레팀들이 게임의 인기 캐릭터 '스카사하',  '길가메시', '잔 다르크 얼터' 등을 완벽히 재현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넷마블은 부스를 방문하면 게임 속 아이콘을 활용한 '커맨드 머리띠'를 증정하고, 부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FGO 아크릴 마그넷, 서번트 아크릴 스탠드 등)을 선물한다.

또한, 행사 첫날(11/3)에는 무대 행사 'FGO 이벤트 스테이지'가 열린다.  'FGO 이벤트 스테이지'에는 1주년 특별 영상이 공개되고,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을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라쉬’ 등을 연기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제작사 딜라이트웍스의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시오카와 요스케’가 무대에 올라 토크쇼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공식 페이스북에 생중계 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과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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