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중국 게임사 ‘클라우드 토드’에서 개발한 판타지 무협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촉문'(중국 서비스명)의 국내 서비스명을 ‘천존협객전M’으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존협객전M’은 지난 2009년 국내에 서비스 되며 많은 인기를 얻은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천존협객전’ 온라인 버전은 2009년 서비스 당시 탄탄한 시나리오와 무기 성장 시스템, 자동이동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획기적인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오픈 첫 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준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동개발사를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되면서 중국 서비스를 시작, 현지 iOS 최고매출 7위를 기록하고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플랫폼 360의 ‘2017년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연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천존협객전M’은 온라인버전을 통해 국내 인지도가 상당한데다, 중국 서비스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타이틀로 회사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자사 대표작인 ‘검과마법’, ‘열혈강호’의 흥행을 잇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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