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클래스 등장에 순위 대폭 하락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NHD 호나우두가 경기당 득점률 7관왕에 실패했다.

넥슨이 공개한 Match Data Review(매치 데이터 리뷰) 6화에 따르면 NHD 호나우두는 경기당 득점률 부문에서 'TT(Top Transfer) 클래스 등장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매치 데이터 리뷰'는 해당 기간 동안 경기당 득점률을 비롯해 ▲도움 ▲패스 ▲드리블 ▲차단 ▲태클 성공률 등 실제 진행된 게임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공개된다. 이번 매치 데이터 리뷰는 지난달 13일 공개된 'TT' 클래스가 포함됐다.

그간 NHD 호나우두는 압도적인 경기당 득점률을 보여주며 줄곧 1위를 차지했지만 월등한 능력치를 보유한 'TT' 클래스 등장에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TT' M. 반바스텐은 경기당 득점률 0.56으로 단번에 최고 스트라이커로 등극했다.

경기당 도움 성공률 부문에서는 'TT' S. 아구에로, D. 베르캄프, M. 오언이 최상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TT' R.굴리트, K. 더브라위너, A. 비달은 경기당 패스 성공률 10% 이상을 뽐내며 나란히 Top 3 안에 들었다.

다만 경기당 태클 성공률은 'TB(Tournament Best)' 클래스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1위는 'TB' 페페가 차지했다. 페페는 경기당 태클 성공률 1.2를 기록했다. 이어 'M. 홈멜스', '세르히오 라모스', '미란다', J.보아텡', 'J. 베르통언'이 '0.03~0.04' 상승폭을 그렸다.

한편 '피파온라인4' 로스터 업데이트가 오는 25일 진행된다. 로스터 업데이트는 실제 축구의 최신 정보에 맞게 선수, 리그, 팀 정보 등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로 연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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