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개인적인 이유 납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출석 요구일을 기존 18일에서 29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체위는 김택진 대표의 출석일을 연기해달라는 엔씨소프트 요청을 받아들였다. 손혜원 의원 측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엔씨소프트 요청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로 전체회의에서 받아들여졌다고 전했다.

앞서 김택진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오는 18일 앞두고 있었다. 게임업계는 확률형 아이템과 과금 모델에 관련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택진 대표는 오는 29일 열리는 종합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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