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의 대장정 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이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13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월드결선 막을 올렸다.

이날 경기장은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서머너즈 워’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1300명 관람객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국적의 유저들이 대회 현장을 찾았으며 'SWC 2018'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컴투스는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총 3개 대륙컵을 열고 월드결선에 진출할 대표 8명을 선발했다

대회는 총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열리며, 한국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빛대(Beat.D)와 유럽컵 우승자 디지피(DGP, 네덜란드), 마츠(Matsu, 일본)와 이태원프리덤(Freedom, 한국), 드림즈조세프(DRMZJoseph, 페루)와 라마(L.A.M.A, 홍콩/타이페이), 타이거(Tiger.D, 캐나다)와 쉔(Chene, 프랑스)이 각각 첫 경기에서 만난다.

본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 ‘바코드’ 길드와 월드결선을 위해 초청된 미국 대표 ‘세이스웨그어게인’ 길드 간의 3대 3 길드 대항전도 이벤트 대전 형식으로 펼쳐졌다. 3:3 길드아레나배틀을 통해 단체전으로 즐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재미를 경험시켰다.

‘SWC 2018’ 월드결선은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경기 관람과 더불어, ‘서머너즈 워’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AR포토존 및 코스플레이어와의 사진 촬영. 등 참여만으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돼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대회는 전 세계 팬들도 관람하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 경기는 각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전문 해설을 통해 13개국에 라이브로 방송된다. 케이블TV OGN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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