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4일,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을 통해 연재 중인 인기 1위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외모지상주의’는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게임으로, 10월 중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외모지상주의’의 성공을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마케팅 툴과 역량, 이용자 풀을 동원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 게임은 두 개의 몸을 갖게 된 주인공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다룬 원작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토대로, 매력적인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 인기 에피소드를 재현한 ‘스토리’, ‘BJ 호위’, ‘불법또또’, ‘애기 엄마’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 콘텐츠를 마련해, 눈으로만 감상해온 웹툰의 재미를 손으로 직접 조작하며 한층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9일(화)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에는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유용한 아이템이 게임 출시 후에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 작가가 창작한 인기 웹툰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액션 쾌감까지 겸비한 게임”이라며, “웹툰 애독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두루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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