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이자 블루홀(Bluehole)의 자회사인 펍지(PUBG) 주식회사, 인텔(Intel)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OMEN by HP - 챌린저 시리즈 토너먼트(이하 OMEN 챌린저 시리즈)’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HP코리아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의 OMEN 챌린저 시리즈 참여 준비를 위해 보다 강력한 성능의 신규 OMEN by HP 노트북 제품군을 공개했다. 신규 제품군에는 OMEN 게임 스트림(OMEN Game Stream) 등 확장된 기능의 OMEN 커맨드 센터(OMEN Command Center)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업계 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과 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HP의 노력이 반영됐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중국, 호주, 뉴질랜드 및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은 총 5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OMEN 챌린저 시리즈 공개 아마추어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HP는 아마추어 및 인플루언서 초청 두 가지 분야에서 3천 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개 토너먼트에서 참가자들은 압도적인 성능, 스마트 소프트웨어, 생생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e스포츠에 특화된 OMEN by HP 게이밍 노트북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OMEN by HP 노트북은 언제, 어디에서나 고성능의 게임을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노트북으로, 날렵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몰입감과 확장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HP 아시아태평양 지역 퍼스널 시스템 마케팅 담당 푸 시우 팅(Foo Siew Ting)은 “HP는 최신 기술을 탑재한 OMEN 게이밍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게이머들의 열정과 흥미 그리고 경쟁심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펍지주식회사와의 협업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더해 게이밍 커뮤니티 및 진화하는 게이밍 산업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디렉터 아제이 모한(Ajay Mohan)은 “15억 여명에 이르는 전세계 게임 인구가 PC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만큼, 인텔은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에 최고의 e스포츠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계를 지속적으로 뛰어넘고 있다”며, “인텔은 오랜 기간 e스포츠 및 게이밍 업계에서 성공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번 OMEN 챌린저 시리즈를 HP 및 펍지와 공동 개최하는 등 게이밍 업계에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최종 1명이 남을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경쟁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4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등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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