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가 9월 5일 정식 출시와 그에 앞선 8월 31일 PC방 프리미어를 앞둔 가운데, 수호자(Guardian)가 되기 위한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단편 영상 시리즈, ‘출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공개됐다.

총 네 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빛과 어둠의 대립, 고스트를 만들어낸 여행자를 비롯해 카발 제국의 폭군, 가울의 공격과, 이에 맞서 싸우는 사령관 자발라, 아이코라 레이, 케이드-6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입체적인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플레이어들은 소개된 스토리를 통해 게임 내에서 수호자로서 맡게 될 사명과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에는 영화 소개의 달인이라 일컬어지는 김경식 씨가 해설자로 등장, 특유의 재치 넘치고 흥미진진한 목소리로 직접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16년 이상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어떤 영화든 ‘꼭 보고 싶은 영화’로 탈바꿈시키는 그의 열연이 담긴 ‘출발! 데스티니 가디언즈’ 영상은, 플레이어들에게 오는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프리미어’를 통해 정식 출시에 앞서 직접 수호자로서의 여정을 시작하게 하는 매력적인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포함한 ‘출발! 데스티니 가디언즈’ 영상은 8월 29일 그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8월 30일, 그리고 9월 2일과 9월 4일에 걸쳐 총 네 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페이스북및 Youtube 공식 채널 등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소셜 채널을 비롯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Bungie), 액티비전(Activision) 그리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9월 5일부터 한국 배틀넷에서 선보인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매력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텍스트와 오디오를 포함, 전면 현지화해 한국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광대한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출시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을 포함할 예정으로 포세이큰에는 새로운 탐험 목적지 두 곳, 신규 무기와 방어구 및 궁극기(Supers),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경쟁전 겸 협동전 활동인 '갬빗(Gambit)'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소개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제공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