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서울 상암동 ‘OGN E-Stadium GIGA Arena’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MLB 모바일게임 e스포츠인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 관람 신청이 지난 16일부터 실시되어 오는 26일 마감된다.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을 활용한 MLB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이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 선수 모집은 160여 명의 선수들로 1주일 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 관람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LIVE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겨룬다.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과 같은 지역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1일 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현장에서 MLB 경기와 같은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고,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주요 경품으로 ‘항공권을 포함한 2018 월드 시리즈 관람 티켓’, ‘항공권을 포함한 2019 MLB 개막전 티켓’, ‘항공권을 포함한 2018 일본 올스타 투어 티켓’을 걸었다.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는 해외 유명 야구 리그 직관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급 경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사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현장 관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투수로서 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한국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또한, MLB 올스타전에서도 진행되어 인기를 얻었던 ‘VR 홈런 더비 이벤트’도 대회 당일 열리며, OGN, 티빙, 트위치 등 CJ 보유 채널을 통해 대회 영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MLB측에서도 처음으로 진행되는 MLB 모바일 e스포츠 대회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MLB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짐 스몰(Jim Small) 부사장은 "게임빌과 함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MLB e-스포츠 야구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MLB는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재미있고 독특한 이번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여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LB 퍼펙트 이닝’은 MLB와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돌파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유명 라이선스를 독보적으로 확보한 게임빌만의 경쟁력으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 나가고, 글로벌 MLB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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