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지하경기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경기장’은 9명에서 최대 15명의 용병을 등록해 상대방과 치열한 한 수 싸움을 겨루는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이다. 상대방의 덱을 빠르게 분석하며 자신의 용병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전략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정식 오픈하며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먼저 이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친선전’이 업데이트 된다. 이는 등록된 친구, 길드원과 함께 대결할 수 있는 모드이다. 또, 전투 중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과 전투를 포기하고 싶을 때 미리 항복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지하경기장’은 하루에 3번 정해진 시간대에 입장이 가능하며, 3회 이상 승리 시 등급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지하경기장’에서 승리 시 승점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기 용병인 6마성 캐릭터 ‘안젤리카’의 여름맞이 수영복 코스튬을 새롭게 업데이트 한다.

‘청초한 비키니 안젤리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할 수 있는 밀집모자, 선글라스 등 여름 아이템을 사용해 ‘썸머 페스타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여기에 같은 종류의 재료 룬 10개를 사용해 상위 등급 룬을 획득할 수 있는 '룬 승급' 시스템을 비롯 용병의 레벨과 스킬 등을 일괄로 처리하는 자동기능 추가, 인벤토리 확장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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