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포텐(FOR 1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캐릭터 최고레벨을 360에서 390으로 확장하고, 최대 랭크 확장 및 열 번째 클래스 전직을 오픈했다. 또, 8랭크 클래스의 세 번째 서클을 추가해 18종의 신규 스킬과 66종의 특성이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레벨을 위한 신규 지역 14종과 신규 메인 퀘스트도 공개했다. 신규 스토리 ‘별의 탑’에서는 숨겨진 계시와 샤펜스타의 단장 ‘이그나스’를 쫓아 별의 탑을 오르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밖에도 330레벨 인스턴스 던전 ‘란코 호수’에서는 캐릭터 레벨업을 위한 경험치를 보다 빠르게 모을 수 있으며, 프리던전 ‘바우바스 동굴’에서는 각종 보석 및 신규 장비를 비롯해 실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게임 접속시간 및 몬스터 사냥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별의 조각’ 아이템을 모으면 매일 2회씩 ‘랭크 초기화권’을 제공한다. 

또한, 29일까지 ‘우스카의 레벨업 지원 이벤트’를 통해 15레벨부터 380레벨까지의 장비와 소모성 아이템을 지급하여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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