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라이머스(대표 임종관)가 개발한 모바일 음악 연주앱 ‘더뮤지션(THE MUSICIAN)’이 정식서비스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기록들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더뮤지션’의 이용자들이 1년동안 연주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총 5,041,820시간으로 햇수으로 환산하면 무려 576년에 달한다.

총 연주 횟수는 2억 3천 1백만회로 대한민국 인구 모두가 4번씩 연주한 횟수와 같으며 악기별로는 피아노가 1억 5천 8백만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기타 4천 9백만회, 드럼 2천 2백만회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가장 많이 연주된 곡이나 이용자들의 연주 실력에 대한 통계 등 흥미로운 내용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정식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더뮤지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더뮤지션 담당자는 “더뮤지션이 어느새 첫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번 인포그래픽을 준비하면서 더뮤지션이 1년동안 받아온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1주년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더뮤지션은 화면에서 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노트들을 눌러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모바일 음악 연주앱으로 피아노, 기타, 드럼,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화면에 등장하는 노트 하나하나가 실제 음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짜 연주자가 된듯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7년 8월 출시 이후 총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에 선정되는 등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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