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감성 컬렉션 RPG ‘신무월:DIVINE’이 오는 8일 신규 캐릭터 및 던전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신무월:DIVINE’에 장거리 공격이 특기인 아처 클래스 헤레스와 사제 클래스 옌예가 추가된다. 헤레스는 블래스피머 4대 마왕 중 한 명으로 육지의 마물들을 통솔하며 필살기인 지옥의 심판 스킬로 상대를 공격한다. 신운향의 무녀인 옌예는 전투 중 다양한 버프와 힐을 통해 전투 지속력을 증가시키는 사제 클래스로 필살기인 구름의 춤 스킬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층 별 던전을 돌파해 탑을 올라가는 콘텐츠인 시크릿 던전이 업데이트되고, 신규 코스튬 2종이 추가된다. 

또한, 신무월:DIVINE’은 오는 7일까지 업데이트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소환권, 루비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를 통해 캐릭터, 세계관 등을 그린 작품을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용자에게 굿즈,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팬아트 공모 이벤트를 24일까지 펼친다. 

한편, 신무월:DIVINE’은 전투 시 캐릭터 배치는 물론, 거리, 공격 방향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턴 제 전투 방식의 RPG다. 또한,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방대한 세계관과 이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수십 여명의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호감도가 높아지면 일기가 오픈되거나 데이트를 하는 등 게이머와 캐릭터의 교감에 초점을 맞춰 세심하게 디자인된 게임 시스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등이 잘 어우러져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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