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공동 대표이사 민용재, 임종균)는 VR 게임 ‘마이타운: 디저트 슬라이스’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VR게임에서 출시 후 추가 업데이트 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그간 VR 카페 ‘브리즈 VR(VRIZ VR)’과 ‘엔터 VR(ENTER VR)’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추가 및 수정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타운: 디저트 슬라이스’에 광선검, 도끼, 펜싱칼을 추가, 각 장비마다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디저트를 자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바이벌 모드’는 폭탄을 터트리거나 디저트를 자르지 못하면 생명력이 저하되고, 제한된 개수가 모두 감소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 보다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밖에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아이콘 버튼의 위치를 변경하여 VR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에 최적화시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원이멀스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도한 디렉터는 “오프라인 VR카페를 찾아 주시는 이용객 분들께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내용들을 적극 반영한 덕택에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되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타운: 디저트 슬라이스’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의 체험부스에서 체험이 이루어져, 귀여운 그래픽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방법으로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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