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의 한국 지사인 트위치 코리아는 ‘2018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의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을 통해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패키지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트위치의 한국 지역 독점 미디어렙사인 인크로스는 올 하반기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8년 아시안게임’ 관심 유저에게 맞춤형 광고 노출이 가능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6개의 게임이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패키지 광고상품 매체 구성을 최적화했다.

아시안게임 패키지 광고상품 매체인 ‘다윈’은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3,190만 순방문자(UV)의 넓은 커버리지를 보유한 국내 1위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다.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는 국내 진출 이후 유명 스트리머를 적극 영입하며 빠르게 성장, 현재는 1,200만 명의 순방문자(UV)를 확보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윈’은 방대한 매체 네트워크를 갖췄음은 물론 광고에 반응한 유저 데이터를 활용한 오디언스 타겟팅을 제공해 광고의 도달률과 정확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패키지 상품에 한해 특별 서비스율을 추가로 제공, 더욱 저렴한 단가로 집행할 수 있다.

‘트위치’에서는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명 ‘펜타스톰’) ▲클래시 로얄 등 6개 게임의 콘텐츠 타겟팅이 가능하다. 스포츠?게임 주요 관심 타겟인 10대~30대 남성 유저가 전체 트위치 유저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크로스 측은 “아시안게임 기간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치고자 하는 광고주를 위해 이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차별화된 매체 구성과 정교한 타겟팅으로 무장한 아시안게임 패키지 광고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