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신전 하드모드와 ‘US등급 파츠’, ‘부품’을 업데이트했다. 노멀모드의 ‘이벤트 호라이즌’ 신전을 클리어하면 하드모드가 오픈되며, ‘US 등급 파츠’ 및 ‘부품’을 획득할 수 있다. ‘부품’은 ‘US등급 파츠’에 장착하여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또, ‘슈트 연구’ 시스템을 개편했다. ‘재조정’을 진행할 때 변경된 수치를 확인한 후 반영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2회 이상 연속 진행 시 소모되는 비용을 줄였다. ‘재조정’의 ‘대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크룩스 강화 티켓’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픽시 ‘아미’와 ‘아미’의 선호 슈트 ‘카시우스’를 S3등급부터 US+3등급까지 추가했다. 

‘아미’는 적에게 공격력의 일정 비율로 피해를 주고 기절 효과로 행동을 제한시키는 강습형 캐릭터다. 새로운 작전 미션 ‘교관이 필요해’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아미’를 영입하면 S3등급의 ‘카시우스’ 슈트에 탑승한 상태로 합류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일까지 특정 픽시를 영입하거나 각성하면 최대 ‘1,500 하트’ 및 ‘150만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