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25종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파괴신장’ 캐릭터, ‘흑룡국’ 지역, 마요 펫 등 새롭게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파괴신장’은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을 컨셉으로 한 캐릭터로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기존 수호신장 캐릭터에 대립하는 구도를 갖고 있다.
 
총 5종의 파괴신장 캐릭터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염파선 마요’는 상대를 부활 불가 상태로 만들어 적을 무력화 시키는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파괴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흑룡국’은 흑룡 보스를 비롯해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는 신규 모험지역이다. 몬스터의 경우 상대를 움직이지 못한 상태로 만든 뒤 피해를 입히는 석화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석화 면역 능력을 보유한 차르크 장비를 착용하면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모험을 완료하면 염파선 마요, 펫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모험 시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마요 펫을 새롭게 공개하고 초월 캐릭터 최대 레벨을 기존 48에서 50으로 확장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 파괴신장 캐릭터와 모험지역의 등장으로 ‘몬스터길들이기’에 새로운 성장의 재미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 다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몬스터길들이기’ 5주년을 기념해 미나의 퀴즈 이벤트, 엔젤의 현상수배 등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25종의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블랙미나 코스튬, 48레벨 수호자 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몬스터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다.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