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코리아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을 주제로 진행되는 퀴즈쇼 ‘도전! 돌든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전! 돌든벨’은 트위치에서 활약하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하스스톤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 년 한 번씩 꾸준히 개최되어왔고, 예상을 뛰어 넘는 참신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트위치의 하스스톤 팬과 스트리머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왔다. 이번에 열리는 제 3회 ‘도전! 돌든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트위치 김나성 채널(/naseongkim)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하스스톤 팬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꿀잼’이 보장되는 스트리머들이 이번 ‘도전! 돌든벨’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스스톤 아이돌이자 프로게임단 C9 소속의 프로게이머 ‘따효니(DDahyoni)’와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출신 종합 게임 스트리머 ‘룩삼(Looksam)’을 필두로 매번 확장팩이 출시될 때마다 ‘카드평가 맛집’을 오픈하는 ‘레니아워(RenieHour)’와 다양한 대회에서 빼어난 해설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던(Dawn)’까지 총 4명의 스트리머가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열리는 ‘도전! 돌든벨’은 지난 4월 27일 출시된 하스스톤 확장팩  ‘마녀숲(The Witchwood™)에 대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총 상금 100만원이 걸려 있고, 각 문제별로 걸려 있는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제될 문제의 유형은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카드 이미지 일부분을 보여주고 카드 이름을 맞히는 ‘아는 만큼 보인다’, 카드 플레이 음성을 들려주고 해당 카드 이름을 맞히는 ‘귀 기울여봐’를 비롯해 특정 하스스톤 플레이 상황을 가정하고 계산을 통해 답을 내는 ‘수업을 시작한다’ 등 하스스톤 유저 및 팬이라면 함께 풀어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 3회 ‘도전! 돌든벨’은 스트리머 김나성과 기무기훈이 진행을 맡았다. 김나성은 ‘도전! 돌든벨’의 기획자이자 문제 출제자로서, 기발하면서도 수준 높은 문제 출제를 위해 하스스톤 등급전 상위 플레이어 출신의 김나성 채널 열혈 시청자와 함께 수많은 고민과 연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함께 진행을 하게 된 ‘기무기훈’ 또한 하스스톤 대회 중계 등으로 팬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스트리머다.

한편, 이번 ‘도전! 돌든벨’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에 기습적으로 시청자 퀴즈가 진행되며, 각 문제별로 정답자 2명을 추첨해 총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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