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07-07

http://www.playforum.net/webzine/Detailview/189660주소복사

사이퍼즈, 업데이트 급물살...전성기 되찾나

신규 캐릭터 시드니 등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사이퍼즈'가 신규 캐릭터 '시드니'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넥슨은 7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사이퍼즈' 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저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6+1th Anniversary'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걸었다.

이는 '사이퍼즈'가 올해 7주년을 맞이한 것에 더해 61번째 신규 캐릭터 '시드니'를 의미한다. 또한 기존 6종의 안타리우스 캐릭터에 추가된 7번째 캐릭터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이날 넥슨은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공개와 함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오플 송지형 디렉터

네오플 송지형 디렉터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신규 캐릭터와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 같은 콘텐츠 추가는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까지 예정됐다.

우선 신규 캐릭터인 '시드니'는 전기를 원하는 형태로 방출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아군 서포터 역할에 특화됐다.

특히 아군의 체력이 1미만으로 감소되지 않는 효과의 궁극기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장개편도 예고됐다. 송 디렉터에 따르면 '그랑플람 아시아 지부' 맵이 개편되고 끊김 현상이 개선돼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공성전에서의 표시 기능이 추가된다. 스턴, 빙결, 최면, 침묵 등 전투 상태 이상 효과 속성과 지속시간이 캐릭터에 나타난다.

나아가 거래나 해체가 불가능한 코스튬도 재료로 사용 가능하고, 많은 코스튬을 합성 가능한 '르블랑 브띠끄 시스템'을 공개했다.

향후에는 재화를 모아 신규 액세서리, 로딩 포스터, 로딩 프레임 등 다양한 아이템이 교환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코스튬 헤어나 무기 등 소품 아이템에 대한 미리보기 기능 제공, 치장성 아이템의 종류별 수집 상황도 확인 가능하도록 코스튬 컬렉션 시스템이 개편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캐릭터의 궁극기 스킬 사용 컷신이 추가돼 현장에 있는 유저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었다.

송지형 디렉터는 "사이퍼즈답게 방향을 찾고 개선해나가는 게 목표다"며 "이보다 중요한 것은 약속에 맞춰 이를 이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네오플 송지형 디렉터와 라이브팀 김태영 팀장과의 일문일답.

네오플 라이브팀 김태영 팀장, 송지형 디렉터

Q. 소감이 궁금하다

처음으로 사이퍼즈 유저들을 직접 뵙고 소통을 진행했다. 정말 열정적이라 기분이 좋았다.

Q. 업데이트 이후로 메타 변화가 있나

그간 사이퍼즈는 전장의 큰 변화가 없었다. 급작스러운 변화는 거부감이 예상돼 조금씩 업데이트를 진행될 계획이다.

Q. 오브젝트의 추가 계획은

현재와 비슷한 형태의 오브젝트는 고민하고 추가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

Q. 모바일 계획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럽다. 

Q. 신규 캐릭터 '시드니' 추가되면서 밸런스 영향은

기존 캐릭터도 평타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몇 가지 있었다. 문제가 된다면 변경 여지는 있다.

Q.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도 스킬 연계가 가능하나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연결되는 것은 맞다. 일정 간격 내에서만 효력이 발생된다.

Q. 궁극기 사용 시 체력이 1로 떨어지지 않는데 기존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신규 캐릭터를 개발할 때 중점적인 요소는 기존 캐릭터에 없는 스킬 구성을 고민하자는 것이다. 시드니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처음 들어가는 성격의 스킬이라서 변수는 많지만 계속해서 체크할 예정이다.

Q. 세 번째 불 능력자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신규 캐릭터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은 드릴 수가 없다.

Q. 사이퍼즈 팀 조직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이전 흐름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현재 프로세스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다. 업데이트 간격이 넓어지는 등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서 생산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Q. 업데이트 주기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에 힘을 쏟고 출시 간격을 좁히는 형태로 고민하고 있다. 

Q. 브띠끄 시스템이 전투 방해가 되지 않나

전투 방해가 되지 않는 범주에서 진행하고자 한다.

Q. 아이템 밸런스는

극단적으로 전투 아이템을 전면 무료화도 내부에서 고민했다. 전투 아이템도 하나의 재화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완벽히 배포할 경우에는 기존 유저들에 대한 상실감이 클 것이라 생각이 돼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됐다.

점차 허들을 낮춰서 아이템 획득이 용이하도록 나아가려고 한다.

Q. 클래스 케어는

복귀와 신규 유저 관련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를 모을 예정이다.

Q. 유저 입장에서 캐럴 보이스팩 추가가 늦어진 이유는

프로 성우가 아닌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에서 우승한 유저가 캐럴 성우를 맡았다. 프로 성우분이 아니셔서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유저분들이 캐럴이 잘 어울린다는 동향이 발견돼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출시에 대해 망설였다.

최근에는 크게 문제가 안되겠다고 확신이 돼 제작이 된 거라고 보시면 된다.

Q. pc방 유저들의 변화는

PC방 혜택은 전투 아이템 슬롯이 전부가 아니며 다른 요소들로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PC방 전용 슬롯에서 나아가 다른 형태로 매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고민할 가치가 있다.

Q. 마지막에 공개된 11월과 관련된 이야기는 무엇인지

유추해달라는 취지로 만든 영상이다.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든다.

Q. 사이퍼즈의 30번째 캐릭터부터 던전앤파이터와 연결고리가 느슨해진 감이 있는데

초창기 사이퍼즈가 던전앤파이터에서 파생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세계관이 엮인 것과 향후 어떻게 나아가야 되는 것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던전앤파이터 팀과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이야기 드릴 수는 없다.

© 플레이포럼,무단 전재(펌)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공유
facebook 공유
twitter 공유

댓글 0

로그인하셔야 코멘트 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