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데이터 리뷰 공개...18TY는 '라모스-보누치'가 각 분야 선두 차지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에서 경기당 득점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호나우두가 차지했다. 호나우두는 도움 성공률까지 1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스트라이커 면모를 보였다.

넥슨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 데이터 리뷰(Match Data Review)'를 공개했다. ▲경기당 득점률 ▲도움 성공률 ▲차단 성공률 ▲태클 성공률 등 4개의 분야에서 순위가 매겨졌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경기당 득점률은 NHD(National Hero Debut, 세계 국가대항전 데뷔 시즌) '호나우두'가 0.56으로 가장 높았다. 18TY(2018 Team of the year) '케인'은 0.51로 2위를 차지했으며 1강화 기준 시세가 가장 높게 형성된 18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2위를 차지했다.

도움 성공률 역시 NHD '호나우두'가 1위에 올랐다. NHD '리네커', K 클래스(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설, Team Korea Icon) '차범근'은 그뒤를 이었다.

6명이 공동 선두에 올라 흥미로운 결과를 나타낸 경기당 차단 성공률은 K 클래스 홍명보, 최진철, 이정수와 NHD 스탐, 훔멜스, 18TY 라모스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당 태클 성공률은 18TY 보누치가 1.09로 영예를 안았다. 피파온라인4 출시와 동시에 2주간 한정판으로 판매된 18TY 클래스 중 4개의 분야에서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보누치가 유일하다.

특히 보누치의 현재 시세는 150만 BP로 다소 저렴하고, 같은 센터백(CB)에 위치하는 18TY 세르히오 라모스보다 3배 이상 가격이 낮아 향후 유저들 사이에서 대장이라 불리는 선수 명단에 포함될 지 주목된다. 18TY 라모스는 태클 성공률에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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