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서비스 리포트.. 피파온라인4M 출시일 확정과 오류 수정 완료 소식 전해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오픈 4주차 서비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비스 리포트는 ▲피파온라인4M 출시 일정 확정 ▲비매너 행위 차단 위한 점수 시스템 적용 ▲공식 경기서 등급차 높은 상대와 매칭되는 현상 수정 ▲이적시장 오류 수정 등이다.

우선 피파온라인4M 출시일이 다음달 26일로 확정됐다. PC온라인과 연동되는 '피파온라인4M'은 모바일에서 손쉽게 선수를 영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이적시장, 월드투어, 공식경기, 포메이션 변경, 선수강화 등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이어 볼돌리기, 자책골 등 비매너 행위는 지난 14일 적용됐다. 업데이트 이후 경기 중단 상태에서 잠수 패널티가 적용되는 불편사항은 다음날 긴급 패치됐다.

특히 공식경기에서 등급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매칭되는 현상이 수정됐다. 공식경기는 ELO, MMR과 비슷한 개념인 '내부점수'가 존재한다. 

연승을 기록하면 등급이 높은 상대와 매칭되고 이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되지만 다음번 승격을 위한 점수 기준이 낮아진다. 같은 등급이라도 승격 및 잔류 점수가 달라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넥슨은 실력이 비슷한 상대와 매칭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1차적 수정됐으며 오는 28일부터는 같은 등급 내에서만 매칭되도록 작업이 예정됐다.

따라서 챌린지 등급이 아마추어를 만나는 장면은 사라질 전망이다.

끝으로 이적시장 기간이 만료된 선수 또는 판매대금이 보이지 않는 현상과 일부 Radeon 그래픽 카드 이용 시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이 낮음으로 고정되는 오류도 수정됐다.

넥슨 측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신속한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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