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규 지역, 8월 길드 레이드 업데이트 예정... 열기 달군다

싱타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히어로 RPG '자이언츠워'가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글로벌 160개 국에 출시된 '자이언츠워'는 아기자기하고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독특한 게임성인 '탐사'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약탈, PVP, 던전 등 모든 콘텐츠가 '탐사' 기반 전개로 색다른 재미가 펼쳐지는 게 특징이다.
 
출시 첫날 1천 명 수준이었던 공식카페 회원수는 일주일 만에 1만 명 가입자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신규 유저는 20만 명이 유입됐으며 DAU(일일사용자수)는 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은 160위 권으로 시작해 100계단 이상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뷰를 남긴 한 유저는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과 달리 과금 유도도 심하지 않고 중독성도 강하다"며 "오랜만에 갓겜하나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계획돼 이 같은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7월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8월 길드 레이드를 포함한 길드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며 "더욱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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