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첫 번째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의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 

‘스토리팩’은 플레이어가 한 명의 등장인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신규 콘텐츠로, 오는 17일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업데이트에 앞서 새로운 스토리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티스톤 3만 개’, ‘워프젬 100개’, ‘징병관 금속칼’, ‘특송화물 이용권 9장’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0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도네시아 유저는 기존 다섯 개로 구성된 ‘아시아 서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일정 시점 이후에는 국내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 이벤트 및 인도네시아 오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