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11' 활용 제작... 원화 및 배경음악 등 구현

김상훈 비비게임즈 사업개발부 본부장

비비게임은 알리게임즈, TCI Play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신삼국지 모바일' 간담회를 9일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 비비게임 사업개발본부장, 히데키요 코바야시 코에이 테크모 상무이사, 사이먼 시 알리게임즈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11’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삼국지 게임으로 오는 17일 출시 예정이다.

웅장한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속 치열한 전투가 발생한다. 또 정교한 묘사와 고전 배경 음악 등의 효과를 통해 정통 삼국지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에 더해 자신의 성을 발전시키면서 장수를 등용하거나 병력을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수들끼리 겨루는 일기토, 군사 스킬 및 전략 활용 등 전략성을 십분 발휘하는 요소들도 접목돼 삼국지 팬들을 자극할 전망이다.

코에이 테크모, 알리게임즈, 비비게임즈, Tciplay 등 4개 회사는 개발, 글로벌 마켓 서비스, IP 운영 등 다방면에서 노하우를 집약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상훈 비비게임 사업개발본부장은 "코에이 테크모의 삼국지 11을 모바일에서 고스란히 구현했다"며 "한국 서비스를 위해 6개월 간 시장 조사도 끝마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는 신삼국지 모바일 홍보모델인 배우 김명민과 남다름이 참석해 흥행에 힘썼다.

배우 김명민은 "홍보 영상 세트는 사극 스케일 수준으로 가슴 뛰게 촬영했다"며 "신삼국지 모바일을 동료 배우들에게 적극 권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삼국지 모바일 홍보모델 배우 김명민과 남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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