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달빛 로맨스 RPG ‘루나온라인M’이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원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 마켓 출시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4월 초 진행된 ‘루나온라인M’ 사전등록에는 입소문을 타고 5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4일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루나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루나온라인M’은 원작의 장점을 살린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물론, 결혼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스템, 게이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꾸미기 콘텐츠 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이외에 여러 가지 모드의 전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 시스템, 타 유저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펫 등 콘텐츠가 다양하다. 

이와 함께 ‘루나온라인M’은 과금 부담이 덜한 착한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서비스도 준비했다. 우선,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L포인트를 지급, 일정 포인트 레벨 달성 시 다크메이지, 중재자장비 등을 선물하고, 매월 3만 3천 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1년 이내 서버 종료 시 결제 금액 전부를 되돌려주는 파격 서비스를 내걸었다. 

한편, 200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루나온라인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PC 온라인 게임으로 타 게임과는 차별화된 친구 매칭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 진출, 대만에서 OBT(Open Beta Test, 공개시범 테스트) 2주 만에 MMORPG 1위에 오르며 국민게임 칭호를 얻은 히트작이다. 

‘루나온라인M’은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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