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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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계 허문 '포트나이트 모바일', 주안점은 '최적화'

수준 높은 기술력과 게임성 담보 구도 재편

'포트나이트'가 PC에 이어 모바일 영역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PC 포트나이트는 건설과 슈팅의 독특한 조합, 특유의 캐쥬얼한 플레이로 글로벌 이용자 4,500만 명 및 동시 접속자 34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배틀로얄 게임 1위 장르에 올랐다.

이어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모바일에서 수준 높은 최적화와 타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원활하게 지원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꿰찼다.

■ 안드로이드 제외한 뒤 출시했음에도 매출 1위 등 각종 타이틀... 흥행 잠재력 높아

현재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iOS 버전으로만 출시됐다. 지난 3월 순차적인 초대 이벤트에 이용자가 한정적이었음에도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지역에서 출시 하루 만에 96개국 앱스토어 1위, 매출 1위 등 각종 기록을 써내려갔다.

이용자 중심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는 흥행 열기 확산에 도움이 됐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많은 이용자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픽게임즈는 안드로이드용 포트나이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조만간 지원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하며 경계 허물었다

에픽게임즈가 모바일 버전 확장과 동시에 전면으로 내세운 '크로스 플레이'는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물었다. 언리얼 엔진 최적화는 PC, 콘솔에서 나아가 모바일에서까지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포트나이트의 정체성인 '액션 빌딩'도 동일하게 구현돼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타 플랫폼 확장에서 걸림돌로 평가받는 수많은 지형물로 인한 부하는 '임포스터 베이커' 플로그인을 활용해 부담을 줄이는 등 에픽게임즈의 노련한 최적화 기술력도 엿보인다.

■ 포트나이트 모바일에 맞는 편의성 제공... 플랫폼 간 페널티 최소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각 플랫폼에 특화된 편의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도치 않는 페널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사용자가 편하게 플레이를 진행하도록 별도의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 사용자는 조준 보정을 비롯해 소리 방향이 화면에 표시되고, 아이템 획득 및 열기 기능에 상호작용되는 손모양이 표시된다. 또한 총소리와 발소리 등 슈팅 게임 핵심 요소들이 화면에 나타나 모바일 이용자들도 부가적인 기기 없이 즐기는 게 가능하다.

이에 더해 모바일 이용자에게 타 다른 크로스 플랫폼과의 플레이 선택 우선권을 부여해 혹시 모를 페널티를 없앴다.

이처럼 에픽게임즈는 수준 높은 최적화와 크로스 플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향후 서비스 행보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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