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서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마파크를 모티브로 제작된 시나리오와 신규 지역, 필드,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200레벨 이상 유저에 한해 입장 가능한 신규 필드 ‘인형의 거리’를 추가하고, 제한 시간 내 보스 몬스터 ‘에이션트 칼로리’를 비롯해 다양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는 인스턴스 던전 ‘아이스크림 정원’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보스 몬스터 ‘봉춘식 특공대’가 등장하는 4인 인스턴스 던전 ‘춘식랜드 기념관’과 드래곤 형상을 한 보스 몬스터 ‘다크 플레임 로드 흑염룡’을 만날 수 있는 4인 인스턴스 던전 ‘그림자의 책’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연관성이 있는 ‘타이틀’을 수집하는 방식의 신규 시스템 ‘타이틀 컬렉션’을 도입했다. ‘타이틀’은 몬스터 처치 및 퀘스트 완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목표 수량 달성 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총 6종의 직업 밸런스를 조정하고, 패션 아이템을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패션 전용 창고’를 추가했다. 경매장 및 개인 상점 기능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라테일’의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라테일 봄날의 해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봉춘식 NPC’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면 ‘춘식랜드 여행자 타이틀 습득서’와 ‘이벤트 경험치의 비약 1000%’, ‘이벤트 시럽 세트 교환권’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각 마을에서 의뢰한 미션을 수행해 ‘마을 타이틀’과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는 ‘지엔디아 마을 도우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매일 접속만 해도 푸짐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몬스터 사냥 시 제공되는 ‘춘식랜드 랭킹 상자’를 통해 포인트를 모으는 랭킹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의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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