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M, DC언체인드, 체인스트라이크 등 기대작 3종 출격

3월 말 각양각색 신작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MO(Multiplayer Online), 수집형, 전략 등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모바일게임들은 기존 MMORPG에 고착화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1년 만에 모바엘게임 시장에 다시 뛰어든 액토즈소프트! 동화 같은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지난 27일 출시된 드래곤네스트M은 동화 같은 콤보 액션 RPG를 내세웠다.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에서 보여준 탄탄한 세계관, 동화 같은 그래픽, 호쾌한 액션성 등을 그대로 가지고 오며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모바일 플랫폼 특유의 콘텐츠도 새로운 즐길거리로 내세웠다. 특히 PVP 보정 시스템으로 강화 단계 없이 컨트롤 중심 진정한 액션 RPG의 백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홈랜드는 사냥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쉼터 같은 콘텐츠로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커뮤니티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중국에서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까지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 정식 출시된 당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고, 현재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에 온라인게임 IP 활용, 동화풍 등 비슷한 요소들로 무장한 라그나로크M과 정면 승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 마블 히어로와 맞대결! 433의 'DC 언체인드'

네시삼십삼분의 신작 'DC언체인드'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DC코믹스 IP를 소재로 만든 수집형 RPG으로 29일 출시됐다.

슈퍼맨, 배트맨, 조커 등 30여 종으로 무장한 개성있는 히어로 및 빌런 캘릭터가 전략 전투를 펼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마블 히어로 수집형 RPG인 '마블 퓨처파이트'와 달리 AI 커스텀 기능이 존재한다. AI 커스텀을 통해 세 명의 히어로를 필요에 따라 조종하며 전략적인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높은 수준의 액션을 자부하며 차별성을 꾀했다. 

이어 '패밀리시스템', '이야기모드' '언체인드 모드', '가상전투'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입맛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DC언체인드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에 출시됐으며 상대적으로 입지도가 높은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체스판 위에서 펼쳐지는 전략의 향연! 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서머너즈 워 신화를 쓴 컴투스가 신개념 턴제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로 돌아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 시스템 기반 전략성을 토대로 독특한 재미를 유발한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5X7 크기의 전장에서 총 200여 종의 캐릭터가 공격범위와 방향을 고려한 자리배치 및 협공시스템 등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기반해 지략 대결을 펼친다.

또한 한국 일본 유명 성우진들이 참여한 스토리 모드,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던전, 전 세계 유저와의 대결 등이 몰입도를 높이며 이용자들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독특한 게임성과 재미 요소로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을 높여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성공적인 CBT에 이어 29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50여 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