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대표 김상호)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8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 시즌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 개막하는 2018년 프로야구는 2016, 2017 시즌에 이어 사상 첫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넥센의 박병호, LG의 김현수, KT의 황재균 선수 등 해외파 특급 선수들이 컴백하면서 여느 해보다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다.

'야구9단'은 시즌 개막을 기념, 총 3가지 이벤트로 유저들과 만날 계획이다. 

먼저, 개막전부터 시즌이 종료 될 때까지 KBO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결과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자정부터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가능하며, 각 경기의 승패를 맞추면 게임 내 재화인 CP를 획득할 수 있다. 월간 단위로 승부 예측에 대한 순위를 매겨, 순위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3월 25일부터 4주간 열리는 ‘경품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진달래 아나운서에게 스카우트 의뢰를 하면, ‘시즌티켓’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일정 개수 이상 획득 시, CP 보너스를 지급하며, 이 ‘시즌티켓’을 사용, 각 구단 유니폼,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2018 개막막한 개막준비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열린다.

이 행사는 ‘나만의 전용 야구장’을 경영하는 미니게임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에서 획득한 코인을 이용, 다양한 야구장의 부대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매 주차 별로 업그레이드된 시설 등급에 따라 야구장 등급이 결정되며, 등급별로 차등 보상이 주어진다. 

개막 기념 이벤트와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PC버전의 클럽하우스 앨범 기능을 모바일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한 ‘모바일 선수 앨범’, 선호 구단 변경이 가능한 ‘구단 앰블럼 변경’, 길드 창설 이후에도 가능한 ‘길드명 변경’, 그리고 매주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는 ‘주간 탑 플레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NHN빅풋은 '야구9단'의 2018년 홍보 모델로 SBS스포츠에서 ‘베이스볼S’를 진행하는 진달래 아나운서를 새롭게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9단' 월페이퍼 및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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