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해상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 1942’에 새로운 콘텐츠와 기존 시스템을 보강하는 17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함 CVA-58급(18등급), 키이호(15등급)와 신규 함장으로 아서 레드포드(18등급)와 요나이 미쓰마사(15등급)가 추가됐다.

CVA-58급(18등급)은 높은 치명타를 자랑하는 전함으로 심해탐색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키이호(15등급)는 만능형 전함으로 해전룰렛에서 얻을 수 있다. 

심해탐색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함장 아서 레드포드(18등급)를 고용하면 내구도와 피해면역 등이 10%씩 증가하며, 함장룰렛에서 만날 수 있는 요나이 미쓰마사(15등급)는 5%씩 향상된다.

이와 함께 군용기 배치 효과 시스템이 추가되어 추가적인 육성 전략이 요구된다. 총 6대의 군용기를 동일한 수준으로 진화하면 공습/방해 부대 각각에 별개로 군용기 배치 효과가 발동된다.

특히 군용기는 선원과 다르게 국가와 등급의 구분 없이 적용되어 능력치를 향상 시키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또한 가볍게 즐기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퍼즐게임이 추가 되어, 매주 3회 플레이할 수 있다.

퍼즐게임은 1회당 총 4번의 퍼즐을 맞춰야 하며, 각 단계별로 4개, 9개, 16개, 25개 조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다. 소요시간에 따라 랭킹을 산정해 특별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존 기술 트리의 레벨을 상향 조정했으며, 군수품 상점과 해군 지휘 센터에서 골드 획득량 및 구입 횟수를 증가시켰다.

이 밖에 전함과 함장 획득처를 확대해 유저의 편의를 더했으며, 신화 부품 개조시 2차 확인 알림을 추가해 실수를 방지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해전 1942’의 17차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고 기존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전했다. 

‘해전1942’와 17차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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