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대표 가삼)는 영화와 게임 사이의 접점을 가상현실 캐릭터를 통해 찾은 인터렉티브 VR 애니메이션 ‘BUDDY VR(이하, 버디 VR)’을 출품작으로 내세워 홍콩필름마트 2018(Hong Kong Int’l Film & TV Market 2018-FILMART 2018)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로버는 오는 22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홍콩필름마트 2018에서 ‘버디 VR’을 선보였다. VR기기를 통해 직접 ‘넛잡’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렸고 ‘넛잡’이라는 IP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버디 VR’은 원작 ‘넛잡’의 무대인 리버티랜드에서 외톨이 쥐 버디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작품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디 VR’이 참가한 홍콩필름마트 2018는 아시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다. 전문 영상산업 바이어들과 제작/배급 업체들이 만나 관련 산업의 수출입, 보급에 관하여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홍콩필름마트 2018에서 버디 VR을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 영상산업의 동향을 살피고 각국의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버디 VR’은 헐리우드 박스오피스 2위(시즌 1),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북미 4003개 관 개봉(시즌2)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진 글로벌 애니메이션 ‘넛잡’ IP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VR 애니메이션이다.

즐거움이 필요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청년이나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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