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배틀 동화 RPG '그림노츠'가 3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인물, 양손 지팡이의 ‘백설공주(왕녀)’, 마도서를 사용하는 ‘독사과의 왕비(마녀)’ 그리고 창을 주무기로 하는 ‘발트 왕자’, 너클의 ‘츠베르크’ 총 4종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백설공주’와 ‘독사과의 왕비’는 기존 한손검과 활을 사용하던 캐릭터와는 다른 버전으로, 무기 변경에 따른 직업 변화와 전용 무기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아울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백설공주 그 후의 이야기와 왕비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히어로 에피소드가 함께 공개되었다. 서비스사인 플레로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3월 29일까지 신규 캐릭터 소환 확률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또, ‘염룡의 화염 반지’와 ‘염룡의 각성 팔찌’를 비롯해 각종 코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규 협력 이벤트 ‘수호 염룡의 각성’이 업데이트됐다. 본 이벤트는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어, 3월 29일까지만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그림노츠'는 빨간 모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의 친숙한 그림 동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로 파이널 판타지,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유명한 글로벌 메이저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글로벌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며, 지난달 28일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스퀘어에닉스의 팬과 수집 RPG를 즐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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