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웹젠은 15일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통합서버 약탈전’과 ‘통합서버 5vs5 토너먼트’ 등을 추가했다. 통합서버 콘텐츠는 서버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통합서버 약탈전’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참가 희망 길드는 사전에 진행되는 경매 시스템을 통해 공격하는 ‘약탈 길드’와 이를 막는 ‘방어팀’의 역할을 지정 받으면 된다.

진행 방법은 ‘방어팀’이 ‘약탈 길드’의 특정 구역 진입을 막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전투가 끝나면 점령 및 방어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원 약탈 및 개인 처치 수치를 순위로 기록해 추가 보상도 지급 받는다.

또 다른 업데이트로 ‘통합서버 5vs5 토너먼트’도 추가됐다. 5명씩 팀을 이뤄 이용자 간에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캐릭터 경험치’와 ‘경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결을 통해 ‘64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한 팀은 진급전에도 진출할 수 있다. 진급전에서 최종 우승한 팀은 ‘기간제 탈것’을 지급 받는다. 진급전에 참가할 수 없는 회원들도 베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명성 장비와 탈것 장비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증정하는 ‘명성/탈것 장비 추가 버프’를 적용 한다. 이용자는 필요한 조건의 장비 아이템 장착 정도에 따라 ‘캐릭터 속성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2월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첫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회원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특별 안내 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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