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2화, 신규 캐릭터 프로모션 등 공개

넥슨은 2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클로저스 '끝나지 않는 뉴메타: 2018 뉴 비기닝'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클로저스 유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로드맵과 클로저스 애니메이션 2화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클로저스는 2014년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해 복구 본부'를 비롯한 신규 지역을 꾸준히 내놨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채널링을 오픈함과 동시에 대만에 정식 출시해 온라인 게임 부문 인기 3위, 게임 전체 7위에 올랐다.

특히 작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1화는 총 200만에 육박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로저스 2018 로드맵의 일환으로 신규 캐릭터인 '소마'를 공개됐다. 소마는 주무기인 톤파로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동료들에게는 헌신하고 적 앞에서는 무자비한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이어 스토리가 확장됐다. 게임의 주인공인 '클로저스'는 이계 괴물인 '차원종'의 음모에 맞서게 된다. 올 상반기에 '사냥터지기성'을 테마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그간 제기됐던 UI와 편의성에 대한 불편함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버프를 넘어 실질적인 육성을 돕는 '팀워크 시스템'도 개편된다.

작물 대량 구매 및 탐사 설정이 가능한 '유니온캠프' 편의성 개선, PVE 및 PVP 스킬 트리 별도 구성 등을 적용한다. 더불어 획득한 업적 점수에 따른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업적 시스템'가 업그레이드 된다.

한편 이날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는 김주희, 넥슨 윤경이 실장, 나딕게임즈 현문수 개발 PD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