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11일 ‘뮤 템페스트’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출시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신규 보스 몬스터를 추가하고 ‘칸투르 공방전’의 진행 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오는 1월 25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 9종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각종 사냥터에 출현하는 ‘어둠의 암살자’, ‘공포의 기사’, ‘황금 다크나이트’ 등의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이미 사용된 경험치 물약을 멈추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경험치 물약의 관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인 ‘칸투르 공방전’의 이용자 매칭 방식과 이벤트 이용 시간을 변경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특정 구간 레벨(50Lv~120Lv)의 이용자가 수행하는 메인 퀘스트의 획득 경험치를 상향 조정한다. 또한 이용자 간 1대 1 결투를 벌이는 ‘배틀코어’ 콘텐츠에 랭킹별 보상을 추가하고, 시즌제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

한편, 웹젠은 ‘뮤 템페스트’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이용자들에게 ‘2배 경험치 물약 1개’, ‘악마의광장 통행증 5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고,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출석일에 따라 각기 다른 아이템을 지급한다.

웹젠의 또 다른 웹게임인 ‘뮤 이그니션’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뮤 템페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패밀리 이벤트’도 운영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오늘 이후 오픈하는 ‘뮤 이그니션’의 신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는 오늘(1월 11일) 기준으로 30개의 게임 서버를 운영하면서 게임 회원을 늘리는 등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 템페스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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