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신작 PC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ZERO(제로)’가 지난 12월 2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ZERO(제로)’는 2,000년대 초반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최대 히트작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했으며, 기존 원작의 장점과 클래식한 설정을 그대로 계승해 과거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하여 과거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게임 트랜드에 맞게 직관적인 UI 및 튜토리얼 등을 개선해 유저들의 편의성과 재미를 증대시켰다.

또한 ‘다이나믹 필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캐릭터의 밸런스를 개편했으며 필드 사냥시 화려한 이펙트와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신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월 21일까지 ‘바이아란 섬 문어 축제’와 ‘치명적인 유혹’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ZERO(제로)’팀은 “그간 보내주신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지난 12월 2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ZERO(제로)’와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80여 지역에 진출해 온라인게임 한류를 이끌었으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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