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최고 흥행게임인 ‘뮤 오리진’의 후속작 ‘기적MU: 각성’ 중국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뮤(MU)’ IP 원작자인 웹젠과 중국 게임서비스 담당인 텐센트게임즈는 3일 AOS 및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MMORPG ‘기적MU: 각성’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적MU: 각성’은 한/중 양국에서 최고 흥행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게임IP 원작자인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중국의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다.

특히 개발 초기부터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으로 알려지면서 한/중 양국 게임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텐센트는 TV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 2일까지 게임 사전예약자 1천만 명을 모집해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한편 웹젠은 개발사 천마시공과 함께 ‘기적MU: 각성’의 중국 서비스를 안착을 위한 개발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한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