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트, 그랑블루, 섀도우버스 개발 참여한 기무라 유이토 신작

사이게임즈가 '지스타 2017' 트위치 부스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명 스트리머 ‘똘똘똘이,자동,갓보기'가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기무라 유이토의 신작이다. 기무라 유이토는 '바하마트', '그랑블루', '섀도우버스' 개발에 참여해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페코린느'를 주인공으로 둔 애니 RPG로 게임속 50여 명의 미소녀와 아스트라이아 대륙을 탐험하는 내용이다. 또한 길드 콘텐츠에서는 미소녀들의 일상을 엿보는 요소도 그려진다.

특히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WIT 스튜디오와 '원피스'를 제작한 다나카 코웨이가 애니메이션, 테마곡 구성에 참여해 몰입도의 깊이를 더했다. 이에 더해 사이게임즈가 지닌 다양한 IP를 활용을 약속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풍성함은 물론 코믹북 발간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2018년 상반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에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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