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2’가 캐릭터 레벨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2017 환영서버’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이다.

환영서버는 매년 일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서버로 캐릭터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이 각각 250%, 200% 추가되는 등 레벨을 쉽고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수)까지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버 접속 시 묵청대도급, 적의마갑급 아이템 풀세트를 제공하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금전 5000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환영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 3명에게 보너스환 최대 200만개와 최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선사하며, 직업별 상위 1위부터 10위를 기록한 유저에게도 각종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묵청급 이상 무기 강화를 8강 이상 성공한 유저에게 장비 강화 재료인 13개의 신주 중 한 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신주정자개를 지급하며, 1강 이상을 성공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 보너스환 및 백돈 캐릭터 스노우볼, 신주정자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어 레벨 달성 혜택도 눈길을 끈다. 60레벨, 90레벨, 93레벨 달성 시 환영의 보답상자, 설태랑의 송곳니 등의 특별 보상을 제공하며, 휴면 유저가 55레벨 달성할 경우 귀환지원 상자를 선물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방어, 마법방어, 공력이 일정 비율 증가하는 가을축제 버프가 적용되며, 이벤트 종료 후 1주일 동안 모든 서버에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 20% 버프 효과와 함께 환영서버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의 서버에는 플러스 버프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2017 환영서버는 기존 혜택과 더불어 최대 200만 보너스환 등 눈길을 끄는 보상이 새롭게 추가됐다”라며, “매년 단 한 번 찾아오는 광폭 레벨업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2’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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