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레벨 이상 군주 선포 가능, 직관적 공성전 UI 생성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서 내달 1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에 대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리니지M 공식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특화된 시스템 일부를 선보인 것.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성 이동 ▲공격 설정 ▲공성전 선포 ▲공성전 조작 방식 등 설명과 함께 특별한 보상을 암시한다. 공성전은 혈맹을 보유한 55레벨 이상 군주 클래스는 공성전 UI에서 소정의 아데나를 소모해 공성전 선포한다.

먼저 공성전이 진행되면 전용 UI(인터페이스)가 생성된다. 좌측, 중앙, 우측의 성 이동 기능을 통해 공성전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공성전 선포 혈맹은 공격 설정을 통해 아군 및 적군으로 피아 식별된다.

특히 이펙트와 버튼이 활성화된 트루타겟(공성전 진행시 수호기사도 사용)을 활용해 혈맹원 모두의 일점사 공격은 물론 동시에 화면 우측에 어택 패드가 생성돼 고정, 성문, 수호탑에 전략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끝으로 성을 차지한 혈맹은 내성 상점에서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승리시 거래소의 성 세금 중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1%로 책정돼 있는 성 세금 중 '일부'만 성주가 지급받는다는 문구로 인해 나머지 다이아의 행방을 묻는 유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